성명학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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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 이름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작성자 : 구본녀 / 작성일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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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름이 촌스러워 매사에 자신이 없고 제 이름을 말하면 사람들이 할머니 이름같다는 소리를 수도 없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집에서 부르던 구본미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친인척들은 제 이름이 모두 구본미인줄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 구본미라는 이름보다는 구본녀라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많으니 선생님께서 가급적 제이름을 구본미 미자는 아름다울미인데 아름다울미자로 이름을 풀어보면 안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내용은 가급적 지금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구본미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싶구요.미자가 다른 한자에서 좋은자가 있는지 알아봐 주시고 미자가 모두 안좋다면 가급적 본자돌림의 다른 이름을 원합니다. 모두 좋은 글자가 없으면 본자 돌림을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저의 직업은 미술학원을 하면서 화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이름이 그쪽 분야에 걸맞는 좋은 이름이였으면 좋겠구요. 남편일이 잘 안되는데 남편이 잘될수 있는 그런 이름,지금 뱃속에 있는 아기와 9살된 딸아이가 잘될수 있는 복을 가진 이름을 원합니다. 40년 동안 이름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어렵게 글을 올려 봅니다. 부디 선생님께서 좋은 이름 지어주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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