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32살에 이혼했구요 |
작성자 : 이효영 / 작성일 : 2014-07-02 |
파일 : |
지금 33살입니다.이혼수 때문에 결혼 늦게 하라고 했는데 31살에 결혼후 32살에 이혼했구요. 심란한 마음에 점집도 몇번갔는데 재혼은 해도 잘 안된다고.. 남편이 있어도 평생 외로울 팔자라고.. 아무리 착한 남자도 저만나면 제가 나쁜남자로 만들어 버린다고 하네요. 저는 외로운게 너무 싫어요. 친구가 없어서 남자한테 더 의지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의심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저만 힘들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한가지 일이 생기면 일어나지 않은 일까지 걱정하게 되고.. 심하게 말하면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리 터져 죽을거 같아요. 회사도 얼마전에 그만두고 지금 무직인데 집에 있다보니 머리가 더 복잡해지고.. 금전적인 부분도 힘듭니다. 남자복이 없음 금전적으로라도 안 힘들었음 좋겠는데.. 15만원이라는 돈 저한테 큰돈입니다. 저렴한 곳에서 할까 하다가 평생가지고 갈 이름이라 고민끝에 신청하니 이름 잘 지어주세요 |
이전글 : 돈이 모아지지 않네요 / 다음글 : 아이에게 좋은 이름 잘 부탁드립니다 |